대형타일 압착시멘트
600각·1200각 처짐 잡기
600x1200, 1200각 같은 대형타일은 자중과 처짐이 커서 공극이 생기기 쉽습니다. 크기가 커질수록 뒷면 전체를 빈틈없이 채우는 난이도도 함께 올라가, 소형 타일과 같은 방식으로 시공하면 하자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밀실하게 붙이는 제품과 도포법을 안내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 2026-09-04
대형타일이 어려운 이유
면적이 클수록 뒷면 전체를 빈틈없이 채우기가 어렵고, 무게 때문에 경화 전 미끄러짐(슬립)이 발생합니다. 공극이 남으면 하중·충격 시 그 부위부터 깨지거나 들뜹니다. 또한 타일 자체의 평활도 오차가 소형 타일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접착층 두께로 미세한 단차를 흡수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톱니흙손 + 양면도포
큰 톱니(예: 10~15mm) 흙손으로 바탕면을 빗질하듯 도포하고, 타일 뒷면에도 얇게 발라 공극률을 최소화합니다. 고접착·고탄성 제품(MEGA P2)이 자중과 신축을 견디게 해줍니다. 도포 방향을 한 방향으로 통일하면 부착 시 공기가 빠져나갈 통로가 생겨 공극이 덜 남습니다.
운반·거치 단계의 주의
대형타일은 시공 이전 단계인 운반·거치 과정에서도 파손·미세균열이 생기기 쉽습니다. 흡착판 등 전용 도구로 수평을 유지해 옮기고, 바탕면에 내려놓을 때 한쪽부터 서서히 눕히듯 부착해야 공극과 파손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대형타일 하자의 대부분은 제품이 아니라 뒷면 공극에서 시작됩니다 — 절대 개수가 적을수록 줄눈 하나의 오차가 시공면 전체에 드러납니다.
처짐·슬립 방지 팁
- 레벨링 시스템(클립·쐐기) 병행
- 한 번에 넓게 바르지 말고 오픈타임 내 작업 가능한 면적만
- 수직면은 하단부터, 필요 시 임시 지지
이음부(줄눈) 간격 관리
대형타일은 절대 개수가 적은 만큼 줄눈 하나의 오차가 전체 시공면에 크게 드러납니다. 레벨링 클립으로 인접 타일 높이를 맞추고, 온도에 의한 신축을 고려해 규격에 맞는 줄눈 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공·절단 단계의 미세 손상
대형타일은 절단·가공 단계에서 미세한 크랙이 생겨도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시공 전 타일 가장자리를 가볍게 두드려 이상음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하자를 줄이는 습관입니다.
부착 후 마무리 정리
대형타일은 흡착 손잡이로 위치를 잡아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손잡이를 뗀 직후 눌린 자국이 남을 수 있어 표면을 다시 한번 눌러 정리하는 마무리 과정이 필요합니다. 줄눈 폭이 좁게 설계된 시공이라면 가장자리 도포량을 살짝 줄여 접착제가 밀려나오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 타일 크기 | 톱니 규격(참고) | 양면도포 |
|---|---|---|
| ~300각 | 6mm | 선택 |
| 600각 | 10mm | 권장 |
| 600x1200 이상 | 12~15mm | 필수 |